보라매역 맛집 즉석 우동짜장 후기 추억!

추억의 기계식 우동짜장

신길동에서 살았던 20대초반 지금은 어느덧;;; 30대 중반이 돼버린...

21살 22살? 쯤 생겼던 가게였습니다. ㅋㅋ 우연한 계기로 다시 보라매역에 갔었고

아직도 그 가게가 있는걸 보고... 뭔가 벅차고 울먹거렸습니다. ㅠㅠ

즉석 우동 짜장 저런 식당이 많았었는데 ㅋㅋ

언젠가부터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즉석우동짜장 위치 지도

보라매역 3번 출구 또는 4번 출구에서 가깝고 동작세무서 바로 앞에 있습니다.

식당 내부는 바형태로  아담한 사이즈 입니다.

점심 시간대가 훨씬 지났는데도 가게 안에는 식사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ㅎㅎ

우동 3500원, 짜장 3500원 곱배기는 4000원 ㅋㅋ 요즘 같은 물가에;;; 가격 정말 저렴합니다..

대부분 이곳에 오면 우동을 먹지만... 전 짜장을 ㅋㅋㅋ 이 곳 우동이 술먹고 다음날 해장으로 먹으면 캬...

아무튼 전 ㅎㅎ 짜장을 ㅋㅋ

면을 바로바로 직접 뽑아주기 때문에 ㅎㅎ 맛은 확실히 있습니다. ㅎㅎ

전통 중화요리 짜장면과는 다른 느낌의 기계식 짜장 ㅋㅋ

이 짜장만의 또 매력이 있죠 ㅎㅎ

집에서 먹는 짜장밥과 중국집 짜장면의 중간맛?ㅋㅋㅋ

고추가루는 역시 진리

먹으면서 옛날 추억에 잠겨봅니다. ㅎㅎ 추억을 먹는다라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습니다.

밥을 먹고 또 ㅋㅋ 짜장면을 먹었지만 ㅋㅋ 가쁜하게 한그릇 ㅋㅋㅋ

가볍게 맛있는 짜장과 우동을 먹고 싶다면 기계식 즉석 우동 짜장 추천합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