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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치즈버거 상암점 맛집 후기

백두무궁 2019. 11. 1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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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치즈버거 후기 CRY CHEESE BUGER


동네를 거닐다가 몇 번 크라이버거라는 이상한 햄버거 가게를 몇 번 봤습니다.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주말에 갔습니다.


개인이 하는 곳은 역시 아니었고 자세히 보니 상암점이라고 체인점 표시가 있었습니다.


크라이버거 상암정 위치 지도




검색을 해보니 나름 가성비 수제버거로 유명한 곳?



가격은 그렇게 부담되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이었습니다.


기본메뉴 같은 치즈버거를 주문했고 음료수도 주문했습니다. 감튀는 ㅠㅠ 살때문에;;; 제외



주문을 하면 기존 패스트푸드 버거집에서 볼 수 없었던 ㅎㅎ 진동벨을 줍니다.


이건 너무 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음료수는 리필이 가능한 형식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체리콕, 레몬에이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게 체리원액 레몬원액 생수가 준비돼 있습니다.


케첩과 핫소스 그밖에 소스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자기가 먹을만큼 가져갈 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깨끗한 퇴식구 ㅋㅋ 이표현이 맞나요?ㅋㅋ


가장 마음에 들었던 세면대! 캬 이걸 말레이시아 패스트푸드점에서만 봤는데 ㅋㅋ


아무튼 햄버거 먹기전에 손을 씻을 수 있다니 큰 장점입니다. 칭찬해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자리는 썰렁 ㅋㅋ (DMC 일요일은.... 어디든 삭막합니다.)


일단 빵은 마음에 들었고 비주얼도 튼실해 보입니다. ㅋ


사진에서도 느껴지지만 야채가 튼실합니다.


그릴에 구워진 고기도 인상적입니다.


맛은 불맛이 느껴지는 패티맛과 신선한 야채가 아삭아삭합니다.


그런데 간이 조금 싱거운 느낌?ㅋㅋㅋ 


맥도날드에 강한 짠맛과 단맛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ㅠㅠ 뭔가 심심하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기존 패스트 푸드에 강한 맛을 싫어하면 좋아할 것 같음 맛입니다.


결론은 이햄버거 건강한 느낌이긴 한데.... 맛 있다 이런 느낌이 없네요 ㅠㅠ


물론 튼실한 야채들은 큰 장점!



다음에는 더블치즈버거와 치즈감자튁튀김을 한번 먹어보고 ㅋㅋ 최종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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